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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전도, 당신이 리더십을 가지십시요'

  • 박인용목사
  • 조회 : 3365
  • 2006.04.22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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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으로 생명의 전달자가 되십시요


매일 낮12시가 되기 직전에 전화국으로 시간을 물어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금 정확한 시간이 몇 시입니까?" 매일 거의 정확한 시간에 시간을 물어 오므로 교환수는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매일매일 꼭 이 시간만 되면 전화를 걸어 시간을 묻습니까?" "별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12시에 종을 쳐서 마을 사람들에게 정오를 알려주는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말을 들은 교환수는 웃으면서 대답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군요. 우리는 당신의 종소리에 시계를 맞추고 있는데요."

우리는 가끔 삶의 기준을 이렇게 엉뚱한 것에 맞추고 살아갑니다.
기준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기준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눈치를 보면 안됩니다.
우리가 영향을 주는 위치에 불림받았지 영향을 받는 자리에 있으면 안됩니다.
이 주님의 제자들에게 내리신 가장 큰 명령은 `전도명령`입니다.
전도자체는 강력한 불신의 영에게  잡혀있는 자녀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라는 미사일을 사단에게 겨냥하게 되면 사단은 갖은 방법으로 방해를 시도합니다. 장벽을 세웁니다.
이때 성도가 흔들리면 안됩니다.
위대한 전도자인 바울 사도도 이렇게 두려워 할 때가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린도전서 2:3)

왜 전도를 두려워할까요?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단이 으르고 위협하면서 우리를 협박하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많이 배운 사람을 만나거나, 그분야에 더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을 만날 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기루입니다.
그리스도 없는 마음은 미혹으로 차있습니다. 어둠은 빛이 오면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법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로 그들은 마음이 물처럼 이미 녹아들어갑니다. 오히려 기어를 높이십시오, 직면하여 나가십시오. 두려움을 직면하면 책임을 지시는 분이 내 안에 계십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하였습니다.

바울은 실패를 통해 위대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 실례가 아테네에서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고 전도를 하다가 철학을 숭상하는 이방인들에게 엄청난 실패의 경험을 겪었습니다. 이 경험 후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바울 사도는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니라.”
왜나하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고전 1:18)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덮기를 구하십시오
성령께서 직접 말씀하시도록 구하십시오
상대방의 눈을 가리고 있는 미혹의 영이 깨어져 떠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십시오
이 전도의 문이 열리면 내 생의 문이 열리는 겁니다.
방해가 심할수록 이것이 진짜라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생명은 생장점에 새순이 나올 때 겨울을 거칩니다. 그래야 새생명의 잉태와 축복을 경험합니다.
출산하는 어머니는 해산의 고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출산후 아이의 성장을 보면 기쁨은 비교할 수없습니다.
24, 25일 오후7시! 축복의 날입니다
모두 전도의 관람자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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