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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40대 부부전도, 내게 위대한 상급의 기회입니다.'

  • 편집부
  • 조회 : 2941
  • 2007.04.07 오전 01:26

'5월, 전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정씩 거룩한 부담을 안고 이들의 영혼을 가슴에 품어야 합니다. 한 영혼의 구원보다 위대한 천국의 축제가 없습니다.
이번 기회는 내가 상급을 쌓을 위대한 기회입니다. 기회는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 지혜자의 태도입니다.
요한복음 1장 40절부터 보면 안드레의 전도방식이 나옵니다. 빌립을 보면 전도는 은사가 아니고 모든 성도에 대한 명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설교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단지 소개하고, “와 보라!”고 청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제자가 탄생합니다. 월드와이드 식구 모두가 할 수 있는 축복의 제전입니다. 전도의 기본원칙을 숙지하고, 모두 현장의 승리자가 됩시다.

1) 가까운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난 후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이 형제 시몬(베드로)이였습니다. 빌립도 가까운 나다나엘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메시아를 만났다고 고백했습니다(41, 45절). 전도자는 가장 가까운 사람 즉 형제나 친척이나 친구를 찾아가서 전도해야 합니다. 가까운 친척, 동창, 일가, 사업상에서 만난 업자를 찾아가야 합니다. 앉아서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가라!” 이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
2)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3) 투자해야 합니다.
밥을 사고, 선물을 주고, 마음을 열게 하십시오. 영혼을 위한 이 투자는 위대한 투자입니다.
4) 기도해야 합니다.
이름을 부르고 매일같이 시간이 있든 없든 구원을 위해 선포하십시오.
그것을 들으시는 그분이 계십니다.
5) 담대히 낚아야 합니다.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안드레는 시몬(베드로)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왔으며 빌립은 “와 보라”며 나다나엘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안드레나 빌립은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예수님 만난 체험을 말하며 전도하고 예수님께로 데리고 나온 것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베드로는 안드레에게 전도를 받았지만 안드레 보다 더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만약 안드레가 베드로에게 전도하지 않았다면 베드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전도하지 않았다면 성실하고 진실한 나다나엘은 없었을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무디(D.L. Moody)만한 전도자는 없습니다. 무디는 일생동안 백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무디의 배후에는 무디에게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한 무명의 사람 킴볼이 있습니다.
이것이 일종의 맞춤전도입니다.


우리나라 초대교회의 최권능 목사님은 기도를 많이 하여 78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분은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구호 하나만 가지고 방방곡곡을 다니며 외쳤습니다. 한 번은 평양 수문동 거리에서 교통경찰 귀에 대고 “예수 천당”을 외쳤는데, 교통경찰이 시끄럽다며 말리자, 그는 “그러면 자동차는 왜 빵빵거려도 말리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때문에 그냥 둔다.”는 경찰의 대답에, “나는 지옥 불이 너무 뜨거워서 지옥 가는 사고를 미리 막으려고 외친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5월 8일(화)-9일(수) 천국의 축제가 옵니다. 여러분은 청중이 아니라 주인공입니다.


                                                             전도의 상급을 모두 받기 원하며

                                                              여러분의      박   인   용   목사


(본 칼럼은 2007년 4월 8일 월드와이드신문이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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