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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위대한 일을 계획하십시요

  • 관리자
  • 조회 : 3437
  • 2008.02.15 오전 12:59

'위대한 일을 계획하십시요

묵시가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말씀을 생각합니다.
쉽지 않는 여정이지만, 교회를 생각하고, 성도를 생각하며 복된 시간을 갖습니다.
그 생각은 묵시로 이어지고, 내일의 그림으로 보여집니다.
어릴적 점선 그리기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점과 점을 번호순서에 따라 선으로 그어갑니다. 그러면 그림의 모양이 나옵니다. 때론 말이, 때론 토끼가, 때론 집이 나옵니다. 선을 점과 점으로 연결만 지으면 됩니다.
단순한 작업입니다. 그러나 멋진 그림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 점을 통해 멋진 그림을 디자인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찍어놓으신 점을 따라 열심히 줄긋기를 해보십시요. 이것을 순종이라고 합니다. 순종은 위대한 그림을 창조합니다.
저는 먼저 교회의 전체 그림을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나 소중한지요. 묵상은 흥왕을 가져옵니다. 실패한 사람도 그 실패의 요인을 검토하고 조정할 때 성공의 첫발을 내 듼 것처럼입니다.
생각에서 감사가 나오고, 감사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우리의 그림은 사랑으로 완성되는 영광스런 교회입니다. 전체그림을 볼 때 소망이 넘칩니다. 아이들을 위한 탁월한 프로그램, 헌신된 전문가, 예배혁신, 지역을 위한 전도 열린문, 청소년을 위한 공간, 절묘한 연결고리.
방문하는 교회마다 도전이요, 자극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의 의미를 확인하게 합니다.

우리교회는 새로운 비전단계에 있습니다. 이번여행은 적시타와 같습니다. 타이밍에 따라 홈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생각만 많으면 번민이 쌓여갑니다. 기존 것을 고집하면 새로운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변화는 헌신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깨는 것은 희생입니다. 헌신입니다. 그것은 사고(思考)의 헌신, 자기포기의 헌신입니다. 생각에서 적용으로 열매 맺길 기도해주십시오.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는 너무 영광스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교회는 마지막 소망의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분이 그려놓으셨기에 그 그림을 따라가면 멋진 점선그리기가 됩니다.
과욕보다는 조그만 순종을 통해서 선긋기를 하고 싶습니다.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을 따라 겸비한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700여명의 성도들이 한 모습으로 이뤄질 꿈의 교회의 주인공들로 세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도 성령과 즐거움으로 흥분하고,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젊은이들이 헌신을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하는 교회.
성인들에게 다음세대를 위해 축복의 흔적을 가득남기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고 헌신된 리더십여러분
말씀으로 비전을 그려 봅시다
그 첫 열매는 먼저 11월 11일, 14일 복음전도에서 열립니다.


구체적환상을 품고 아틀란타에서

여러분의 박인용목사


[2007년 10월 28일자 월드와이드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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