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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필드정신으로 살아라

  • 편집부
  • 조회 : 3217
  • 2007.06.10 오후 03:09

'주변의 원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필드를 가면 주도성과 역동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실사구시 정신에서 그 이론도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아웃리치는 생의 의미를 불어 넣을 것입니다. 물질의 향방을 이끌어 내고 내 인생의 길을 열 것입니다.
아웃리치는 영혼의 태풍과도 같습니다. 태풍은 나의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나의 황금과 같은 휴가도 날려 보냅니다. 그와 함께 내가 꿈꾸었던 소중한 물적 자산을 삼킵니다.
나름의 나의 소굴에서 그렸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비전’이란 이름으로 날려 보냅니다.
그런데 그 태풍은 다음의 농사를 축복으로 바꿉니다. 오염된 바다를 정화시켜 다시 새로운 엄청난 이익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마치 태풍이 불어 바다 속 침전물들을 다 솎아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재화 된 자기 속 스트레스들을 가끔씩 솎아 주는 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아웃리치는 시속 150마일의 강풍을 가진 전형적인 태풍과 같습니다.
누가 가야 합니까?
생의 안정을 추구하는 분들이 가야 합니다. 바깥에서 잠자리, 음식 모든 것이 두려운 분들이 가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깊은 스트레스로 각종 신드롬에 걸린 분들이 가야 합니다.
거룩한 필드의 태풍이 우리를 살립니다. 성령님은 필드의 영이십니다. 성령님은 안정을 추구하는 분들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아브라함과 함께 합니다. 길리기아 다소의 안정된 삶을 박차고 나온 바울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건강한 영적 태풍을 타고 비상하십시오. 독수리를 닭과 함께 키우면 날줄 모른답니다. 그런데 태풍이 몰아치면 독수리는 비상하는 다른 독수리를 주목한 후 자신도 날개를 폅니다. 놀랍게도 그 날개는 충분히 수직상승할 수 있음을 체험케 합니다.

필드의 태풍은 여러분이 누구인 줄을 확인케 합니다.
그분의 힘에 의해 인생수직상승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태풍은 번개와 천둥 그리고 격렬한 폭우를 동반하며 무엇이든 황폐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기상학자들은 더 이상 태풍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공 강우의 모립(母粒) 살포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태풍은 인류의 자연정화와 회복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필드로 나갑시다.
필드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나를 부르신 그분을 발견합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앉은뱅이처럼 있는 이웃을 발견합시다. 그리고 전능자 그분과 거니는 것이 가장 안전함을 경험합시다. 그 축복은 상상이상입니다.

필드의 한 가운데서


여러분의  박  인  용  목사

(2007년 6월 10일 월드와이드신문에 실린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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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드정신으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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