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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위대한 여행, 위대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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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890
  • 2008.07.15 오전 02:43

'최근에 촛불시위는 우리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볼 땐 어떨까요?
일종의 코미디가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보시진 않을까요?

남한은 수십만의 사람들이 모여서 더 좋은 고기를 달라고 촛불을 듭니다.
물론 시시비비를 여기서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상만을 가지고 봅시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민족의 상황을 보는 것도 지혜입니다.
북녘엔 광우병이든 다우너(downer)이든 무엇이든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칩니다. 땅은 척박할 대로 척박해져서 더 이상 식물을 거부합니다. 산은 나무 없이 민둥산이 되어, 척박한 토사가 흘러와 땅은 더 이상 생산의 지력을 상실했습니다. 초근목피로 살아간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아니 목피조차 부족하여 양잿물 섞은 나무껍질을 죽으로 만들어 배를 움켜쥐고 쓰러져 갑니다.
이 땅의 리더십은 ‘신뢰의 상실’이란 쓰나미로 국가 전체가 휩쓸렸습니다.
아직도 이 배는 좌초위기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모든 현상의 배후에 영적인 역사가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볼 때 예민한 영적 터치로 보아야 합니다. 사단의 공격이 있는 곳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는 곳입니다. 사단은 집중적으로 그 구원의 역사를 방해합니다. 아말렉, 암몬, 모압, 에돔. 이들은 저주의 이름들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잊지 않으시고 저들을 징벌하겠다고 합니다. 구원의 진행에 도전하는 세력은 하나님도 특별히 개입하셔서 징벌합니다.
이 민족의 영적 시너지를 시기하는 사단의 세력을 보아야 합니다.
남쪽 교회의 물적 인적 자원과 북한의 영적 자원은 이슬람을 넘는 거룩한 시너지를 냅니다. 이슬람은 혈족으로, 칼로 강력한 영적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그들의 주공격 목표입니다. 이란의 왕족 여성들이 한국의 시골 총각에게 시집오는 이유는 이슬람화를 위한 목적이 숨어 있습니다. 곳곳마다 이슬람사원을 통해 그들의 전진기지로 삼습니다. 이슬람공격 전에 그들이 게릴라처럼 숨어서 이 땅을 코란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세력을 이길 상대는 북녘의 순교적 동포들입니다.
북녘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버티어낸 ‘그의 백성’들이 일어날 때 맞상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단은 한민족의 통일을 두려워합니다.
강력한 앤티 기독교 세력들이 방송을 통해 집요한 공격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을 이길 강력한 시너지의 DNA가 이 민족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다가 민족 전체를 말살하려고 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구원의 맥을 끊겠다는 사단의 전방위적인 공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하만과 그의 동조자 75,000명을 한꺼번에 도말하십니다.
이 민족의 각종 앤티와 어둠의 영과, 불순종의 영, 부정직의 영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역으로 그 세력은 도멸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 우리가 심양, 장춘, 길림, 연길, 용정, 이도백하, 백두산을 밟는 것은 결코 그 의미를 과소평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족의 혼돈의 문을 닫고 새로운 도약의 문을 여는 축복여행입니다.
당신의 어깨에 민족의 장래가 달려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왜냐하면 그분께 붙들린 사람은 약하나 그분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박인용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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