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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하나님의 때가 오고 있습니다.

  • 관리자
  • 조회 : 3009
  • 2008.10.14 오전 08:23

'기회를 잡으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아라비아의 속담에 ‘돌아오지 않는 것’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첫째가 ‘화살’입니다. 이는 한번 과녁을 향해 겨누고 쏜 화살은, 곧장 날아가 목표를 명중시키기 때문입니다.
둘째는‘급하게 뱉어낸 말’로써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로 남아 영향을 주는 ‘급하게 뱉어낸 말’입니다. 이것도 다시는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이며,
셋째는‘과거의 생활’인데 이미 지나가 버린 세월 속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과거의 생활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아무리 후회를 하고 탄식을 해도 그 걸어온 발자취를 지워버릴 수도,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넷째가 바로 ‘황금과 같은 기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잃어버린 기회에 대해서 슬퍼하고, 애를 써 봐도, 한번 가 버린 기회는 다시 영원히 돌아오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신 것이 있는데, 바로 시간입니다.
하루 24시간 1,440분, 1주일 168시간, 1년 365일, 8,760시간을 똑같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주어진 이 시간 속에, 수없이 많은 성공적인 아이디어와 축복의 기회가 기나간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24시간 동안 10만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생에 좋은 기회가 수없이 올 때 어떤 사람은 그 기회를 잘 이용하여 성공으로 이끄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기회를 놓쳐서 승기(勝機)를 잃는 분이있습니다. 그 결과 불행에 처하고 좌절과 고통을 당합니다. 즉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기회를 잘 포착해서 자기 것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실패한 사람은 다음에 또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좋은 기회를 놓쳐버려 별 볼일없이 인생을 허비해 버린 사람인 것입니다.

일생 일대에 사람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구원받을 기회를, 포착해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순간들이 우리에게 어떤 가치 있겠으며 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없이 아무리 축복 운운해도 영원한 형벌을 이고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어리석은 부자에게는 10년도 한 순간으로 흘려 보냈지만,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에게는 그 짧은 순간도 영원의 가치를 잡은 위대한 기회였던 것이었습니다. 영생복락과 형벌의 불못은 너무 차이가 납니다. 한순간의 선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기회를 잡는 사람은 현재에 민감합니다. 이 `기회잡이`에게는 구원이 필요한 사람에겐 구원의 기회로, 상급이 필요한 성도에게 위대한 상급의 기회로 옵니다. 놓치지 말아야 기회는 성도에겐 상급의 기회입니다. 이 카이로스(기회)가 이번 11월 9, 12일입니다. 찬스테이커(chance taker)는 성령공동체인 교회의 사역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도의 기회에 민감합니다. 그 찬스를 하늘의 상급의 기회로 선용합니다. 한번 기회를 잡은 사람에게 주인은 또다른 상급의 기회를 주십니다. 승리자의 선순환의 법칙입니다. 이번 태신자 전도는 여러분에게 주신 절실한 축복의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박인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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