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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전도는 영적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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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05 오전 03:07

'전도는 영적전쟁이다.

한 영혼을 구하는 것은 전쟁입니다.
한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적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실체입니다. 주적개념이 흔들리면 군대는 바로 위기에 빠집니다. 적이 없는 군대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실체파악은 승리를 위해 필요합니다.

첫째로 우리의 대적은 불신자의 마음이나, 신자의 마음을 미혹의 영으로 공격합니다. 마치 일산화탄소처럼 조용히 들어와 사지를 마비시키듯 합니다. 미혹의 그늘에 가리우면 사람들은 자신을 우상처럼 신뢰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계시로 받아들입니다. 성경은 불신자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라고 지적합니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어찌 보면 사단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눈을 가리는 겁`니다. 진리를 못보게 하는 겁니다. 목전에 영광을 두고 베일에 덮인 인생만큼 불쌍한 인생이 없습니다.
어찌하든지 사단은 자기 수하에 묶어 두려고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 사단의 속성이 공중권세 잡은 자입니다(엡6:10-12). 정사와 권세를 쥐고 있습니다.

사단의 신무기엔 거기에 대항할 강력한 영적 무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시편기자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삼아야 합니다.
시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둘째로 직접적으로 우리를 공격해오는 세력으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한 소망의 행진을 합니다. 이른바 믿음의 성숙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행진은 영적 행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첫 대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말렉입니다. 아말렉은 구원의 역사, 성령의 역사를 거역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직접 대적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뒤에 처진 백성을 공격합니다. 틈을 노립니다. 불평과 원망의 세력을 노립니다.

하나님은 아말렉에 특별한 적의(敵意)를 품으십니다. 내 백성의 구원의 행진을 방해한 세력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아말렉은 대대의 이스라엘의 원수가 됩니다.

어떻게 승리를 할 수 있을까요?
모세와 아론과 훌은 언덕위에 기도터를 찾습니다. 손을들어 전적으로 맡기며 부르짖습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여호수아의 군대는 승리를 얻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다시 아말렉이 승리합니다.

기도가 승리의 최신 무기입니다. 승리의 공통 분모는 기도로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귀신들린 아이를 내어 쫓은 것도 기도입니다. 기도외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기도 중에 내 실력이상의 위대한 승리자로 만드는 터치가 있습니다. 기도는 마귀의 유혹을 넘어 거룩한 그분에 붙들리게 하는 효험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말 합니다. “나도 처음부터 빌립보에 갈 생각을 아니하고 좀더 편한 아시아에서 일하길 원했지. 그러나 성령이 허락하시지 않았어. 비두니아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길 원했으나 성령의 결재를 받지 못했지. 드로아에서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독사의 입으로 빨려 들어가는 개구리의 비명처럼 처참한 부르짖음이 그 환상 속에 있었네. 나는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 비전에 붙잡힌 사람이라네. 하나님의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성령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요, 비전에 사로잡혀서 그 비전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게야. 나는 성령가치관, 비전 가치관에 사로잡힌 사람이지.”

적극적인 기도의 공격만이 승리를 안겨줍니다.
이번 전도는 기도와 적극적인 접촉으로 축복을 안겨줍니다.
여러분의 박인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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