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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당신의 선택이 한 영혼을 살립니다.

  • 편집부
  • 조회 : 2790
  • 2009.10.18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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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에 준비한 영혼을 품는 날입니다. 이른바 태신자(胎信者)라고 부릅니다. 아직 출산은 하지 않았으나 마치 생명을 임신한 여인처럼 내 심장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10달 동안 생명이 자라듯이, 품고 영양을 주고 정서를 교감하면서 재생산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재생산 활동이 없다면 가문의 장래는 없습니다. 인류의 미래도 없습니다. 결국 한국의 위기는 출산의 위기입니다. 모두 고령화되어서 생산능력이 없이 소비만 한다면 그 사회는 경쟁력을 잃고 빈국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사회자체가 동맥경화로 죽어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재생산이 없는 신자는 말씀을 듣고 예배는 참석하지만 성장지체증에 걸립니다. “가서 전하라!”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이 순종이 체험을 불러옵니다. 영혼을 위한 사랑의 선택이 많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미 많은 다락방, 순원들이 순종으로 전도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계속해

서 생명을 출산해야 유아적 삶을 벗어나 인생을 이해하고 성숙한 삶을 삽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사 사도행전 16장을 말씀하십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행16:9,10)

고린도는 항구 도시로 음란과 타락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특히 고린도에는 ‘아프로디테’라는 여신전이 있는데 거기서 신전을 섬기는 여인들이 공개적으로 창녀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린도는 죄의 대명사이고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고소한 지역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지역입니다. 그곳은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진멸해야 할 곳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곳이 진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장소라는 말입니다. 고린도는 먹고 마시고 쾌락과 음란을 추구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밀려오는 마음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은 더욱 쾌락과 음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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