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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구 순댓집을 벤치마킹하라

  • 편집부
  • 조회 : 2759
  • 2009.10.18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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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00 그릇 정도 나가는 것 같은데요. 많게는 1,000 그릇까지 나가고요,”

강창구씨 순댓국집에서 하루에 팔려나가는 순댓국만 천여 그릇. 비수기나 불황도 없이 연일 안정된 매출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 집의 대박 행진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늘 노하우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첫째. 깊은 맛을 내려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이곳만의 맛이 있었습니다. 모든 노하우는 관심보다 작다고 생각합니다. 강씨의 성공 비결엔 댓가 있는 수고가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누구나 일반적인 맛으로 알고 있는 순댓국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비범하게 만들어 놓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강씨는 전국의 소문난 맛 집을 직접 다니면서 조리법을 배우고, 심지어 중국까지 가서 벤치마킹을 다녔다고 합니다. 맛있다는 소문이 들리면 10시건, 11시건 영업시간을 가리지 않고 제주도행도 마다 않았다는 것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끈질긴 관심과 간섭은 ‘위대한 본질’을

발견하는 첩경입니다.

에디슨이 발명을 위해 수천, 수만 번의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그는 실패를 배운 것이 아니라 성공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실패 속에 성공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비로소 위대한 발명의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댓가는 진실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 땅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둘째. 관심이 최선을 낳습니다. 순댓국의 재료들을 지방에서 직접 엄선하여 공수하였고, 채소들도 신선한 것만을 고집했답니다. 육수를 낼 때는 반드시 가마솥만을 고집하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입니다. 이처럼 장인정신과 고집이 만들어낸 깊은 맛이 손님들의 발길을 꾸준히 잇게 하는 비결이 됐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은 영적 존재인 사람이 집중을 하면 하늘과도 통한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주님의 비전에 집중하면 하나님의 심장과 통합니다. 그는 이것을 위해 최선의 지출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99마리의 양을 두고도 잃어버린 1마리의 양 때문에 흥분하시는 하나님처럼 사

십시오. 한 영혼을 위해 전부를 거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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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창구 순댓집을 벤치마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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