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떡 영웅들이여! 일어나라!

2010 주님의 영웅들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300여개 교회의 젊은 이들이 불씨처럼 모입니다. 신종인플루를 뚫고, 300만의 실업군을 돌파하며 하나님의 축제의 장에 모여옵니다. 이들은 목마름으로 모입니다. 비전에 목마르고, 능력에 목마르며, 작은 교회의 존재이유에 목마릅니다.

주님의 영웅집회는 무명의 젊은이들을 천국의 유명인사로 바꾸어 놓을 비전집회입니다. 성령은 목적이 있게 오신 영이십니다. 땅끝의 추수를 위해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를 통해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열망을 품고 자녀의 심장에 환상의 불을 심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 성령은 이들을 흔들 것입니다. 열방을 보게 만들 것입니다. 상상이상의 그림을 그리게 할 것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가 비관적이지 않음을 보여 줄 것입니다. 주님의 순종의 통로로 일어서면 이나라가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님을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길들여진 세상의 패배자가 아닌 유다지파의 사자(lion)임을 자각하게 할 것입니다.

이 분을 따라 우리가 소리지르면 적들의 가슴이 물처럼 녹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체험케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몸을 드린 산제사'로 이 땅을 진동케 할 것입니다. 북한, 미전도 종족을 위해 위대한 행군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린 그림에 이들은 위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역사의 때를 준비하신 그분에 붙들린 '보리떡 '이 될 것입니다. 비록 약해보이나, 없어 보이나, 아니 숫자로는 도무지 비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우리 손에 붙이시면 거대한 골리앗, 미디안이 무너짐을 경험할 것입니다. 450대의 1의 희한한 전쟁의 승리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60년 분열과 분단 이데올로기를 혁파할 것입니다. 열등감, 정욕의 내면의 올무를 벗어버릴 것입니다. 허탄한 사상의 그물을 찢을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라는 스마트 키의 위력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북한이란 60년의 견고한 진에 보리떡 같은 젊은이들로 그 진을 파하는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한국의 곳곳을 오염시키는 향락의 세력 앞에 보리떡입니다. 그 작은 자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며 하나님의 때에 진동케 할 역사가 있음을 약속받고 있습니다. 작은 중소교회 젊은 이들은 보리떡 기적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해방전에 있었던 2500여개의 북한교회는 재건될 환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지역 지역을 누빌 3000여개의 팀의 영웅들이 될 것입니다. 순종의 영웅, 자기 희생의 영웅, 주님을 위해 달려가는 위대한 종들의 행렬들이 될 것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협력해 주십시오. 참여해주십시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선두에 서 계십니다.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가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 이 한반도에서 성령으로 열립니다.

당신도 그 순종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박인용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