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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생명을 낳는 성도, 천국의 상급의 주인공입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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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1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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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낳는 성도, 천국의 상급의 주인공입니다.

 

D-20일! ‘한 영혼 잔치의 날’이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우리 월드식구들이 품은 새생명이 550여명에 이릅니다. 생명은 뜨거운 데서 잉태가 됩니다. 어머니의 배가 차면 잉태가 어렵습니다. 창조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면서 새생명의 창조가 시작됩니다. 어미 닭이 유정란을 품고 21일 동안 따뜻한 온기를 쏟아야 합니다. 그 온기 속에는 사랑이 들어갑니다. 따뜻함 속에는 모두 스킨십이 있습니다.

오랜 동안 품을 수록 ‘고등생명(?)’이 태어납니다. 품는 기간이 생명의 가치를 수직상승시킵니다. 지금 우리는 한 생명을 품었습니다. 당신의 형제, 당신의 가족, 당신에게 생명적 관계로 허락하신 영혼을 위해 우리는 품습니다.

우리가 품는 것은 기도의 품입니다. 기도는 열정입니다. 기도를 먹은 인생, 기도를 받은 대상은 생명의 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전에도 기도의 불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때에 생명의 관계가 이어진 것입니다. 그 성소엔 두종류의 불이 아침과 저녁에 계속 타올라야 합니다. 번제단의 불은 회개의 불이라면, 분향단의 불은 예배의 불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있어서 이 두가지 불이 타올라야 백성 전체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 불이 오를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뜨거운 포옹으로 이 백성을 품습니다. 특히 분향단의 불은 헌신의 불입니다. 예배의 불입니다. 이 불이 타오를 때 이 백성은 강성해집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포옹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성막은 곧 백성의 심장이기도 합니다. 심장이 냉냉해지면 사람의 생명은 곧 멈추게 됩니다. 심지어 몸 전체가 찬 사람이 암에게도 취약하다는 겁니다. 찬 곳엔 생명활동이 멈추기 시작합니다. 이 태신자를 가슴에 품고 계속 기도의 불을 지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550여명의 명단을 우리 아웃리치팀도 그대로 가지고 가서 매일 품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열방에서 한 영혼을 ‘포커스 온’한 열기는 그 영혼을 변화시키고야 말 것입니다. 여기에 새벽마다, 화요, 수요, 목요 기도 때마다 함께 품고 기도하는 성도들의 품이 550명을 기어코 출산케 할 것입니다.

주님의 뜨거운 심장이 우리를 포옹하고 계십니다. 이 열기를 받은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품어 재생산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죄인되어서 사망의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리스도께서 품어 주심으로 살아났습니다. 냉냉한 시체와 같이 되어 버린 자녀들에게 그분은 자신은 사망의 추위에 죽어가시면서 우리를 품어 주신 것입니다. 그의 성소엔 그분의 뜨거운 품을 보게 됩니다.

그분의 가장깊은 심장엔 우리를 품기 위한 네 겹의 사랑이 있습니다. 첫 번째 품은 세마포 앙장으로 품습니다. 두 번째 품은 염소털 앙장입니다. 세 번째 품은 수양가죽(붉음 물들인) 덮개입니다. 네 번째 품이 해달가죽(바깥) 덮개로 품습니다. 네겹의 품에는 희생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버리며 우리를 품은 전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생명이 잉태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 난 것입니다.

우리가 품는 그 뒤에 하나님이 피의 가슴으로 품어 주십니다. 그래서 생명의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기도로 이름부르며 기도하는 것을 쉬지 마십시오. 새생명잉태의 날이 다가옵니다. 천국상급의 날이 다가 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박인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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