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교회

담임목사님 칼럼

 

'진정한 부활(復活)'로 부활하라!

  • 편집부
  • 조회 : 2383
  • 2010.04.06 오전 11:54

'

'진정한 부활(復活)'로 부활하라!

부활의 날이 밝았습니다. 벅찬 승리의 아침을 맞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새벽을 깨우면서 다니엘이 누린 승리의 감격에 참여했습니다. 바사국군이 떠나고, 메데군이 무너지는 승리의 함성이었습니다. 평균 230여명이 3주를 계속 채우며 거룩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니 가능성만이 아니라 우리속에 자녀의 권세를 새벽에 선포하며 나아갔습니다.

새벽의 승리는 새벽체질의 승리로 열립니다. 이를 기화로 이제 새벽이 일상의 삶이 되고, 새벽에 유다지파처럼 선봉에서서 여호와 닛시의 승리의 깃발이 우리의 군기(軍旗)가 됩니다.

그야말로 승리하는 습관의 주인공들이 됩니다.

사실 우리는 애초부터 독수리로 지음 받았음에도 사단은 암탉처럼 날 수 없는 흔적기관만을 기린 채 무기력하게 살도록 속삭였습니다. 왜냐하면 앎닭과 함께 닭장에서 그들의 행태를 보고, 그들의 모습으로 자라갔기 때문입니다.

""너는 날 수 없는 존재야, 바람이 불면 위험하니 고개를 숙이고 땅에 묻어라""라고 속삭였습니다.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강하게 불어오는 편서풍이나 무역풍, 북동풍은 그의 영역을 넓힐 절호의 기회임에도 독수리는 위기로만 알고 닭장 속에서 더욱 움츠리기만 합니다. 이것이 사단의 치명적인 공격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너는 창공을 다스릴 독수리라고 말합니다(출19:4).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독수리로 훈련시키신다고 합니다(신32장). 이른바 '앎닭증후군', '코끼리 사슬 증후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거룩한 유다지파의 사자들이 토끼처럼 튀는 것만 발달해서는 땅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거룩한 잠재능력을 묶어두는 짓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주역입니다. 도피자가 아닙니다. 문제를 직면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그 이름으로 승리를 낚을 자들입니다.

유다지파는 항상 언약궤의 가장 선두에서서 따라갑니다. 이스라엘의 선봉대입니다. 축복의 선봉대, 순종의 선봉대입니다. 우리는 유다지파의 자손입니다. 종자(種子)가 다릅니다. 원래 지어진 대로 유다지파의 거룩한 야성을 회복하십시오.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늑대 인간’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조셉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에서 주인공 모글리는 부모를 잃고 정글에 홀로 남게되고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랍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짐승과 함께 자라기 시작하자 그저 인간의 모습을 갖췄을 뿐 약하기 짝이 없는 짐승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숨 쉬고 젖을 먹는 일 밖에 할 줄을 모르는 아이가 개 무리에서 자라면 개의 습성을 갖습니다. 늑대의 무리에서 자란 아이가 늑대 인간으로 자라 인간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나 같은 것입니다. 결국에 태어난 자체만으로 인간이 반드시 인간다워 질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가 발견되었을 때 아이는 그 나이 또래의 인간이 갖출 수 있는 그 어떤 점도 갖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인간의 언어대신 우르릉거리는 늑대의 소리를 내고 있었으며, 늑대와 같이 네발을 사용해 나무 사이를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옷 같은 것은 걸칠 줄 몰랐고 검사 결과 지능조차 돌 지난 베이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이야기를 모든 사람에게 보편화 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늑대 인간이야기는 충격적 사실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저절로 사람답게 되지 않는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그냥 태어난 후 내버려둔 채로 자라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아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다워지는 것은 교육을 통해 인간이 된다는 점입니다. 교육은 어떤 음성을 듣고 반복하느냐에 따라 존재됨이 결정됩니다.

어떤 음성에 순종하느냐 에 따라 그런 사람이 됩니다. 당신에게 들려오는 사단의 음성을 거부하십시오. 창세전에 예정하고 선택한 하나님의 긍휼과 원대한 제사장나라의 비전을 들으십시오.

땅을 다스리고, 사단을 결박하며, 영적 자유자의 모습을 그리십시오.

성령이 그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의 모습입니다. 더 이상의 어떤 장애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창조주이신 주님이 일하시는 위대한 자녀입니다.

이제 당신의 삶은 축복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거룩한 습관으로 이기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내일 새벽도 자리를 박차고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의 박인용목사

'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진정한 부활(復活)'로 부활하라!
  • 2010-04-06
  • 편집부
  • 238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