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교회

담임목사님 칼럼

 

행복 초대장을 드립니다

  • 편집부
  • 조회 : 2555
  • 2013.05.08 오후 03:10

'

 

행복 초대장을 드립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빌헬름 웰러


5월, 꽃이 피듯, 우리 마음에 희망도 피어납니다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5월입니다. 
황사로 빛바랜 지난 황색 하늘을 미련 없이 아듀합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삭풍한설(朔風寒雪). 새봄으로 맞은 조국의 하늘은 희뿌연 황색가루로 뿌려놓은 듯,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그래서 푸르른 5월은 더없이 소중합니다. 
5월은 유독 희망이란 단어가 꽃핍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5월은 젊은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어르신에게는 나들이 꿈을 주며, 아이들에겐 하늘로 솟고 싶습니다. 공동체 식구들은 모두 희망이란 이름의 엔진의 추력을 받아 자신을  미래로 던져보고 싶습니다. 희망은 행복과 통하는 단어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그런데 아무리 오월이 왔다고 모두에게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 여론 조사기관 갤럽의 작년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주로 중남미 국가 국민이 제일 행복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중하위권인 97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90위인 파나마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5번째로 많은 싱가포르는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소유와 행복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1937년에 하바드대학 2학년이었던 268명에 대한 인생추적 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그랜트백화점의 재정지원을 받아 연구하였기에‘그랜트(Grant)연구 보고서’라 합니다.
1967년부터 268명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하여 심층 연구했습니다. 아이비리그의 명문대 생인 그들 중의 ⅓이 정신 질환에 걸렸다고 나옵니다.


치열한 경쟁은 누구든지 행복지수를 낮춥니다. 고되고, 피곤하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비교의식이 지배하면서 사람은 불행해집니다. 실제 탈북자들이 북한과는 비교할 수없는 풍요를 누리지만 견디지 못하는 것은 비교의식 속에 오는 모멸감입니다. 그들이 그 절망에 땅을 다시 희망으로 착각, 다시 월북하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나이 들어가면서 행복하게 사는 7가지 요소가 적혀있습니다. 
 ①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 ②안정된 결혼 ③금주(禁酒) ④금연(禁煙) ⑤운동 ⑥적절한 체중 ⑦계속하는 교육, 연구생활을 들었습니다. 
연구 대상자 268명 중에서 80세 이상을 살면서 행복한 삶(Happy Well)을 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위의 7가지 요소들 중에서 5가지 이상의 요소를 갖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상자 중 3가지 이하의 요소를 갖춘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거나 50세 이전에 죽었습니다. 

감사할 때 행복합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듯이 감사한 만큼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와 비례합니다
행복은 소유와 비례한다는 신화에서 한번 벗어나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적절한 절제가 행복지수를 극대화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누가복음 12장 15절) 
행복 감미료 감사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뇔르 C.넬슨은 「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킨다. 감사는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이희아는 태어났을 때 손가락이 네 개 밖에 없었습니다. 무릎 아래에는 다리도 없었습니다. 그 부모가 얼마나 경악했을까요? 그런데 이희아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레나 마리아라는 태어났을 때 두 팔이 없었답니다. 다리도 한 다리는 짧았습니다. 너무 슬펐겠지요? 그런데 레나 마리아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화니 크로스비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앞을 못 보는 맹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화니 크로스비는 너무너무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살다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점점 보이지 않게 되었다면 얼마나 당황되고 슬펐겠습니까? 그런데 강영우란 학생은 15살 때 학교에서 운동을 하다가 축구공에 눈이 맞아서 맹인이 되었는데도 나중에 아주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의 묘약을 사용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감사를 시작하십시오. 

5월이 더 판타스틱(Fantastic)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5월 12일, 15일 감사의 블랙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행복 초대장을 드립니다
  • 2013-05-08
  • 편집부
  • 2556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