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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열정은 재능을 삼킨다

  • 편집부
  • 조회 : 2147
  • 2015.05.24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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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들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살기 힘들다!”“너무 피곤해!”

방전된 베터리를 보듯, 방치된 고장난 장난감 자동차를 보듯, 에너지가 사라진 현대인을 곳곳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현대는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아갈 많은 디스요소가 곳곳마다 복병처럼 숨어 있습니다. 무서운 SNS의 눈, 마녀 사냥식 여론몰이, 무서운 비판과 판단의 영들이 안방까지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 사이의 현대인은 더욱 더 운명에 맡기듯던져진 인생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채색의 현대인에게 동력의 색깔을 입은 엔진을 달면 어떻게 변화가 될까요?

안소니 로빈스는 <무한능력(Unlimited Power)>라는 책에서열정은 인생에게 힘과 진액 그리고 의미를 준다. 운동선수, 예술가, 과학자, 부모 또는 사업가 중 그 누구도 크게 되고자 하는 열정없이는 성공해서 위대해질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열정의 힘은 부정적인 모든 것을 무너뜨립니다.

열정은 인생의 높은 고지를 오르게 하는 힘입니다. 열정을 가진 자는 프로의 정상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정상이 아름다운 이유는 땀과 눈물의 종착지라는 점 때문입니다.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고난을 이기는 열정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감옥에 넣어 보라. 거기에 <천로역정>을 쓴 신앙의 사람 존 번연이 나올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밸리 포지의 눈더미에 파묻어 보라. 그 눈더미를 헤치고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나올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가난한 통나무집에 태어나게 해보라.그 통나무집에서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이 자랄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소아마비로 태어나게 해보라. 거기에 미국을 경제공항으로부터 구한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탄생할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귀머거리가 되게 해보라. 거기에 인류의 최고의 악성 베토벤이 나올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덜떨어진 지진아가 되게 해보라. 거기에 인류 최고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나올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삼진 1330개의 실패한 야구선수가 되게 해보라. 거기에서 최고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가 탄생할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을 귀먹고 말 못하고 앞 못보는 소녀로 태어나게 해보라. 거기에 위대한 믿음의 사람 헬렌 켈러가 탄생할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은 고난이 없어서 위대하게 된 것이 아니라 가슴 속에 타는 열정 때문에 위대하게 된 것이다

 

조셉 크록

그는 종이컵을 팔아 모은 돈으로 시카고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빵이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와 고기를 가장 부드럽게 익히는 법 등을 꼼꼼하게 메모를 했습니다. 이 연구를 토대로 1955년 맥도널드사()를 설립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 때 나이 52세 때였습니다. 맥도날드는 현재 자산 가치 330조원으로 114개국에 24,500개의 매장을 두고 햄버거를 팔고 있습니다.

맥도널드사의 경영철학은 열정과 경험이라고 합니다. 크록은 직원들에게사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박사학위가 아니라 열정이다.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달한 사람만이 회사의 중역이 될 수 있다.”고 늘 말했습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열정이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가렛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라는 소설을 쓴 마가렛 미첼(M. Mitchell)은 본래 신문기자였는데 사고로 인해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기자를 그만두고 처음에는 낙심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내가 비록 다리를 다쳐 기자생활을 할 수는 없지만 무 엇인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꺼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처음 써봤기 때문에 처음에는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썼습니다. 한 권을 쓰는데 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3년 동안이나 출판사를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도 그녀의 소설을 출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녀는 레이슨이라고 하는 출판사 사장을 만나기 위해서 기차역으로 나갔습니다. 레이슨은 여행을 가기 위해 기차역에 나온 참이었는데 그녀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장을 붙잡고는사장님, 기차 여행을 하시면서 이 원고를 딱 한번 만 읽어 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레이슨은 간절한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받아들였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읽지를 못했습니다. 레이슨 사장이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기 앞으로 전보가 와 있는 것이었습니다.“원고를 한 번만 읽어주세요! 미첼로부터 세 번씩이나 이런 전보가 왔습니다. 드디어 레이슨은 가방에서 원고를 꺼내어 읽게 됩니다. 마가렛 미첼이 무려 10년 동안 쓴 소설을 단 하루 밤에 다 읽고 출판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아치볼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무려 10년에 걸쳐 그렸는데 그림에 너무 열중해 하루 종일 먹는 것조차 잊을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다드 석유회사의 점원 아치볼드는 호텔에 가서 숙박계를 쓸 때에도 자기 이름을 쓰지 않고 ""한통 4달러 스탠다드 석유""라고 자기 회사의 석유가격과 이름을 적고는 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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